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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교수 'AI 복지 행정·서비스 가능성과 한계' 누림 컨퍼런스 토론 참석

작성일
2025.10.29
수정일
2025.10.29
작성자
복지융합학부
조회수
202

한경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김정현 교수는 10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누림 컨퍼런스」에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복지 행정·서비스 적용 가능성과 한계: 장애인복지 현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현장 종사자, 기술기업 관계자,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김정현 교수는 「AI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현장: 필요한 역량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지능이 복지현장에 미칠 변화와 함께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제시하였습니다. 김 교수는 AI 기술의 발전이 단순히 행정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윤리성·인간 중심적 판단 능력을 강화해야 할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임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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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를 활용한 돌봄서비스, 회계관리 자동화,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구체적인 적용사례가 소개되었으며, 전문가들은 ▲데이터의 윤리적 활용과 신뢰성 확보 ▲AI 리터러시(활용 역량) 강화 ▲사람 중심의 기술 협업 모델 구축 등을 공통 과제로 논의하였습니다.


김정현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AI 시대의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복지 혁신”, “AI와 복지현장의 협력적 공존”, “데이터 기반의 근거 있는 행정 실천”을 제안하며, 향후 한경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이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과 연구를 통해 현장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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