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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55

[R&D동향] AI 시대 진로탐색, 국립중앙과학관 미래형 과학인재 양성교육·캠프 운영

작성일
2025.12.16
수정일
2025.12.16
작성자
산학협력단
조회수
19




인공지능 시대 진로 탐색, 국립중앙과학관


미래형 과학인재 양성 교육·캠프 운영

- 인공지능(AI)·로봇·이동 수단(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특화 프로그램 운영 -

 

- 실습 중심 캠프와 탐구형 교육으로 창의·문제 해결 능력 강화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과학 교실과 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으로 깊숙이 스며든 시대 우리 아이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담아, 학생들이 그 해답을 직접 체험하며 찾을 수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인공지능·로봇·이동 수단(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을 중심에 둔 실습·탐구형 교육으로 구성해, 아이 스스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해 보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겨울방학 미래인재 과학교신 유아(2019년생)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22개 주제, 42개 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 비전 자동차 지능형(스마트) 마퀸에서는 이미지 인식 원리를 기반으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과정을 실험하고, ‘인공지능 지능형 세계(AI 스마트 월드)’에서는 과학원리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생활환경을 직접 만들어본다. ‘로봇부터 인공지능까지!’처럼 로봇에서 인공지능 까지의 종류와 변화를 탐구해 보는 강좌와 현직 교사가 개발한 융합 콘텐츠 과학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국의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겨울방학 과학 캠프는

미래 기술 체험을 더욱 심화한 숙박형 과정이다. 6, 240명 규모운영되며 전시관 기반 탐험, 인공지능·이동 수단(모빌리티) 이론, 자율주행 자동차 조립 및 코딩 실습, 대학생 조언(멘토링) 등이 이어진다. 초급 과정은 블록 코딩, 중급 과정은 문서(텍스트) 코딩을 사용하도록 분리해 학년과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자동차 실습은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모델을 조립하고 주행 연산방식(알고리즘)을 설계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동 수단(모빌리티) 기술의 구조, 감지기(센서)의 역할, 경로 판단 원리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단순히 만들고 조립하는 활동을 넘어, 미래 교통 분야가 어떤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는지 실감하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생 지도자(멘토)가 진행하는 진로 상담(진로 멘토링)도 제공된다. 실제 공학·이공계 대학생의 학습 경험과 진학 경로를 들으며 과학기술 분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진로를 상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겨울방학 과학교신 1216() 10부터, 미래 과학 캠프는 1218()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붙임 2026년 겨울방학 과학 교실과학 캠프 운영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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